전주대/비전대학 청소노동자 전면파업 8일차
작년 11월 노동자대회 이후 처음으로 서울 상경 투쟁입니다.
신동아학원 이사장님인 홍정길 목사님이 계신 남서울은혜교회로 출발~
전주대/비전대학 재단인 신동아학원 이사장님으로 최고 책임자로 계시니
이 청소노동자들의 기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창피한 대학교가 아닌
진정한 진리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하라고 노동자들이 서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세상에 해서는 안될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지켜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묵살되고 현실을 바로잡으려는 것입니다.
대학교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주대/비전대학이 기본은 지켜지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청소노동자들이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서울 올라가는 차안에서~
저는 우리 조합원들의 체력과 투쟁의지가 엄청나다는 것을 오늘에야 더 확실히 알았습니다.
서울 은혜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의 중심에서 청소노동자들의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대학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라
7시 예배 시간까지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이사장님인 목사님은 못봤지만
청소노동자들이 거리, 건물만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투쟁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