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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최저임금 일방결정 국민 무시한 폭거”

by 교육선전 posted Jul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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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전북포스트
보도일 2016-07-18
원문 보러가기 http://www.j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2
기자 김은정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전북공동투쟁본부는 18일 오전 10시30분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소속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최저임금 일방 결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회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전북공동투쟁본부는 18일 "일방적으로 최저임금을 6470원으로 결정한 위원회는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투쟁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소속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최저임금 일방 결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투쟁본부는 더불어이웃, 민생경제연구소,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24개 전북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결성됐다.

본부는 "15일 열린 13차 전원회의에서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전례 없이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진행해 최종안을 제시하는 측의 안으로 표결절차를 처리했다"며 "그 결과 사용자 위원들이 제시한 시급 6470원에 대한 표결절차를 강행해 일방적으로 최저임금 심의를 종료했다"고 주장했다.

본부는 "위원장의 독단적인 의사진행은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을 받아 처리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청와대의 지시로 사용자 측 요구안 만을 들어 국민을 무시한 채 사상 유례없는 폭거를 자행한 최저임금위원회에 사망을 선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년 대비 7.3% 인상된 시급 6470원, 월 135만원으로 결정된 2017년 최저임금은 전년도 8.1%의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악의 인상률"이라며 "주말 새벽 쿠데타처럼 벌어진 최저임금 결정회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본부는 "전 노동자 및 국민들과 함께 최저임금 결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는 제도 개선 투쟁에 즉각 나설 것"이라며 "최저임금을 1만원대로 현실화하라"고 성토했다. /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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