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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청소대행업체 (주)토우를 계약해지하라

by 맑은공기 posted Jun 29, 2020

부당해고, 노조탄압, 집안일 강제 사역에

이번에는 비정규직(촉탁직) 해고 예고,

전주시는 청소대행업체 토우를

계약 해지하라~

 

 

토우는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로 2020년 전주시로부터 약 85억원의 대행계약을 체결하여 86명의 환경미화원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회사나 다름없다. 그런데 지난 수년간 토우는 환경미화원을 대표이사 집을 수리하거나 심지어 반려견 관리까지 하는 등 강제 사역에 동원하였다.

 

 

이러한 부당함에 맞서려고 환경미화원들은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에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회사는 민주노총 소속의 노동조합이 제 1노조가 되지 못하게 하려고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을 회유, 협박했고 지난 51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민주노총소속 간부 및 조합원 4명 중 2명을 해고 하고 2명을 정직 처리했다. 해고 사유도 되지 않는 지각과 근무지 이탈을 이유로 징계, 해고했지만 명백히 노조를 탄압하기 위함이다.

 

 

도로 건너 동료를 만나 잠깐 이야기 한 것을 두고 근무지 이탈이라고 하는 회사는 일단 해고하고 보자는 식으로 막무가내이다. 5월부터 수 차례 전주시에 대행업체의 부당해고에 대해 신속한 해결을 요구해 왔지만 한 달이 넘게 지나도록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회사는 630일로 계약이 만료되는 민주노총 소속의 촉탁직 4명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다.

 

 

이 또한 회사는 계약기간이 만료되어서 그렇다 하지만 지금껏 몇 년간 아무 문제없이 계약을 연장해 온 촉탁직 조합원들을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재계약을 거부한다는 것도 명백한 노조탄압이고 부당해고 인 것이다.

 

 

청소대행 민간위탁 업체의 노조 탄압과 부당해고, 그리고 온갖 갑질과 비리는 해마다 왜 반복되고 있는가? 관리감독의 주체인 전주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전주시와 토우에 엄중히 경고한다. 토우는 노조탄압과 부당해고를 즉각 중단하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과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하라. 전주시는 법위에 군림하고 관리감독 기관의 권고도 무시하는 토우에 대해 즉각 계약을 해지하라.

 

 

민주노총전북본부는 더 이상 이 문제를 좌시하지 않겠다.

코로나 19시기로 모두가 힘든 때 비정규직을 마구잡이로 해고하는 업체가 어찌 전주시의 청소를 대행할 수 있단 말인가? 추우나 더우나 화장실도 제대로 못 다니며 일 해온 환경미화원들의 피눈물로 지어진 대표이사의 호화주택을 가만두지 않겠다. 45천 조합원과 함께 환경미화노동자의 생존권과 민간위탁으로 줄줄 세는 시민의 세금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2062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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